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 10월 영화관과 배급사가 관람객 수를 조작해 영화진흥위원회 업무를 방해한 사건을 경찰에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검찰은 경찰에서 인지한 범죄 사실에 시사회로 보이거나 후원금을 받아 상영한 부분까지 조작 숫자에 포함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9월에도 관람객 수를 조작한 영화와 날짜 등 목록을 정리해달라는 취지로 보완수사를 요구한 적이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영화 관람객 수를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영화진흥위원회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배급사 관계자 등 모두 69명을 입건해 송치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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