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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미리 사두고 엉뚱한 첩약…한방병원 허위처방 1,3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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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동차보험료 인상엔 일부 한방병원들의 과다 진료도 요인으로 꼽혀 왔습니다. 국토부가 한방병원 2곳을 점검해 보니, 보험금 부당 청구 행위가 여럿 드러나서 고발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국토부는 지자체, 보건소 등과 함께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한방병원 두 곳을 검사했습니다.

검사 결과, 한 한방병원은 첩약을 미리 사들여 놨다가 환자 증상과 무관하게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