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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
서울시가 내년 1월부터 도입되는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가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7일) 오전 서울시와 김포시는 기후동행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골드라인, 김포 광역버스 이용자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김포시에 적용될 기후동행카드 가격은 김포골드라인의 경우 6만 5천∼7만 원 사이, 김포 광역버스의 경우 10만∼12만 사이에서 책정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 원에 서울시내 따릉이, 지하철,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지난달 인천시도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지윤 기자 legend8169@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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