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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7일) 농식품 물가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후보자는 오늘 인사 청문 준비 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는 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 경제가 어렵다며 "농식품 물가와 수급 안정을 위해 시스템을 적기에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 후보자는 이어 "청년의 농촌 유입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는 첩경이라고 생각한다"며 청년이 유입될 수 있도록 스마트팜 육성 등을 비롯해 혁신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후보자가 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면 농식품부 첫 여성 장관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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