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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내가 투자사 회장님과 잘 아는데"…사모펀드라며 투자금 받아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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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해운대에서 부유층을 상대로 한 이른바 '폰지사기'가 또 발생했단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높은 이자와 원금을 보장하는 사모 펀드라며 투자금을 받아 잠적한 건데, 13명이 당한 피해액이 150억 원에 달합니다.

KNN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해운대에 살고 있는 50대 A 씨.

5년 전, 지인 B 씨로부터 14%에 달하는 이자율과 원금이 보장되는 사모펀드를 소개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