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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지난해 대비 47.2% 높은 수익…자동차보험료 인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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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융당국이 서민 경제가 어렵다며, 올해 높은 수익을 거둔 보험사들에게 상생금융을 주문했습니다. 주요 보험사들은 의무보험인 자동차 보험료를 내릴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3분기까지 국내 보험회사들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11조 4천225억 원.

보장성 보험 판매가 늘고 새로운 회계제도 영향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2% 높은 수익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