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사인은 '질식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형 로펌 출신 미국 변호사인 50대 남편에게 살해당한 아내의 잠정 사인은 목 부위 압박 질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부검결과 피해자 사인이 목 부위 압박 질식과 저혈량 쇼크 등이 겹친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편 씨가 아내의 목을 졸랐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정확한 사망원인은 국과수에서 최종 부검 감정서가 나와야 파악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어제 A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일 저녁 7시 50분쯤 서울 사직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