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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월)

'서울의 봄' 5백만 관객 돌파…'광해' '국제시장'보다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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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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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5백만 관객 고지에 올랐다. 개봉 14일 만이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3시쯤 누적관객수 5백만 334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지난달 22일 첫선을 보인 이래 개봉 4일째 1백만, 6일째 2백만, 10일째 3백만, 12일째 4백만 관객을 차례로 넘어선 데 이어 14일째인 이날 5백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 흥행 속도는 올해 유일하게 1천만 관객을 넘긴 '범죄도시3'를 제외하고 가장 빠르다. 지난 2020년 팬데믹 이후 겨울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일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영화는 역대 1천만 관객을 동원한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국제시장'(2014)보다 빠른 속도로 5백만 관객 고지에 올랐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18일 만에, '국제시장'은 15일 만에 5백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개봉 3주차에 접어든 전날에도 오프닝 스코어(20만 3813명)를 뛰어넘어 21만 4371명을 동원했다. 이는 장기흥행을 통한 1천만 관객 동원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 9시간을 그렸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내 사조직을 총동원해 최전선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9시간은 그렇게 흘러만 간다.

탄탄한 이야기와 몰입감을 극대화한 연출은 이 영화의 백미로 꼽힌다. 황정민이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정우성이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는 등 물오른 명배우들 연기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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