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29%↓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4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9% 내린 3022.9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62% 하락한 9660.4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9% 내린 1908.92로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05% 오른 3033.3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 장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금, 전자상거래 등이 강세를 보였고 유전자변이, 주류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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