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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농식품 산업 투자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 현장 사진.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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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이 지난달 3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진행한 ‘2023 농식품 산업 투자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농림수산식품(이하 농식품) 모태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들이 해당 분야 전문가를 만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M&A와 기업공개(IPO), 농식품 스타트업 아이템 발굴, 수출에 대한 강연이 준비됐다. 강연 이후에는 구매(농협, CJ프레시웨이, 삼성웰스토리, 오뚜기 등), 투자(롯데벤처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H, 마그나인베스트먼트, NH투자증권 등), IPO, M&A, 수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상담 혹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장 등 유명 로펌도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40여 명의 스타트업 대표자들은 스타트업이 평소 접하기 힘든 기업의 실무진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했다.
백종철 농금원 투자지원본부장은 “스마트 농업, 푸드테크 등 잠재력을 가진 농식품 분야 육성을 위해 펀드 확대와 농식품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투자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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