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일본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부응하는 친환경분야의 기회창출을 위해 TOKYO KOTRA와 닛산 자동차(본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우수AMS와 우수TMM은 글로벌 최고수준의 닛산 본사구매 및 R&D기술개발 담당자와의 5개월 사전심사를 통과해 EV핵심부품 분야에 자사 품목에 대한 기술설명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우수AMS는 로터샤프트, 디프렌셜어셈블리, 모터커버, 인버터하우징, 리테이너 등 EV 구동계에 적용되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동화부품을 일본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며, 우수TMM은 EV 핵심부품인 모터, 인버터, 전기차시스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기업 가운데 우수AMS와 우수TMM이 최다 품목을 선보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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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AMS 로고. [사진=우수AMS] |
닛산은 도요타, 혼다와 함께 3대 일본자동차 메이커중 하나로 2022년 일본 국내 전기차 판매의 약 40%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만큼 우수AMS는 이번 기술설명회 참가를 계기로 일본 전동화 자동차 시장 진출 및 글로벌 e-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수AMS 김선우 대표이사는 "전기차 산업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 업계에서 전망하고 있는 만큼, 높은 기술수준을 요구하는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당사의 전동화품목 및 기술력이 인정 받음과 동시에 글로벌 e-모빌리티 시장에 본격적인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 참가를 계기로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발맞춰 새롭게 신설한 당사의 미래전략 R&D센터와 전동화전문 솔루션기업인 우수TMM을 통해 상용화를 위한 차세대 기술개발과 신규투자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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