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펀드대상]올해의 혁신펀드 공모펀드- 신한마음편한 T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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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신한마음편한 TDF(타겟데이트펀드)'가 안정적인 운용을 통한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올해의 혁신펀드상'을 수상했다.
대표 퇴직연금 상품인 신한마음편한 TDF 시리즈는 올해에만 5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특히 채권형 비중이 높은 '신한마음편한 TDF2025'의 경우 1년 수익률이 6.92%로 동일 빈티지(TDF 목표 은퇴시점) 내 수익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본격 시행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신한마음편한 TDF는 1년 수익률이 7.89~9.83%로 전체 디폴트옵션 승인 TDF 상품 가운데 빈티지별 모두 2위 이내의 성과를 냈다.
신한마음편한 TDF는 자사 상품 위주가 아닌 전세계 우수한 다양한 상품에 선별적으로 투자할 뿐만 아니라 국내 개별 채권, 해외 개별 주식 등도 편입하고 있다. 이 TDF가 우수한 성과를 낸 이유다. 지난해 12월 1년 만기 6% 수준의 고금리 우량 캐피탈 채권을 편입해 높은 이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했고 올해 3월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AI(인공지능) 관련 개별 주식까지 편입해 성과를 향상시켰다.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글로벌멀티에셋팀장은 "개별 채권, 주식 투자는 사전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투자 프로세스 하에 이뤄지고 있다"며 "신한마음편한 TDF는 초엄격한 펀드 관리 체계에서 위험 대비 성과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장기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운용하고 있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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