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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 금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1시 55분께 금산군 진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로 주택과 창고가 모두 탔으며 1시간 36분 만인 이날 오전 1시 31분께 꺼졌다.
창고에 있던 50대 A씨가 불에 타 숨졌으며 집에 있던 90대 노부부는 자력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A씨의 사망 원인을 위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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