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2 (목)

같은 국적 외국인 동료 흉기로 살해한 30대 스리랑카인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남 영암의 한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스리랑카 국적의 A(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새벽 1시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아파트 형태의 한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서 같은 스리랑카 국적의 동료 B(30)씨에게 흉기로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현장에 있던 다른 동료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다른 외국인 노동자들과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며 다퉜으며 숙소에 돌아온 뒤 A씨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숙소 다른 방에서 머물고 있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B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 중공업 회사의 하청업체 소속 직원들로 지난 8월 1년 기간의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