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방명록에 "탈북민 포용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스님의 높은 뜻과 노력을 기리며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라고 썼다.
그는 조문 후 취재진과 만나 "스님께서는 생전에 남북 간 종교교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하셨다"며 "특히 자비의 마음으로 탈북민을 포용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신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 자승스님 조문 |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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