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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번엔 "마라탕에 박쥐"…중국 식품위생 또 논란 [글로벌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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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에 사는 한 여성이 슈퍼마켓에서 구입한 즉석 마라탕에서 박쥐 몸체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즉석 마라탕 제품 구매자 : 이게 뭐죠. 내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박쥐 같은데요.]

제조업체인 양궈푸식품은 해당 이물질을 받아 진위 조사에 착수했고, 생산과정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라탕 식당으로 유명한 양궈푸는 중국 내 6천여 개, 해외에도 20여 개 가맹점이 있는데 2년 전부터는 컵라면 형 즉석 마라탕도 제조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