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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자막뉴스] "CCTV에 다 녹화돼 있으니" 자승스님 '입적'…국정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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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제33대, 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자승스님이 스스로 입적을 선택했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자승스님 차량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검시할 필요 없다. 제가 스스로 인연을 달리할 뿐인데 CCTV에 다 녹화돼 있으니 번거롭게 하지 마시길 부탁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자승스님의 갑작스러운 입적에 불교계는 황망하다는 반응입니다.

'다음 달 초에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등 최근까지 왕성하게 활동했다', '입적을 할 이유나 징조가 없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