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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러 방어진지, 흔적도 없이 쓸려갔다…크림반도 강타한 '세기의 폭풍' [월드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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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죠.

우크라이나 전쟁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른 크림반도에 강력한 겨울 폭풍이 들이닥쳤습니다.

기상 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겨울 폭풍이라는데, 확인해 보시죠.

러시아 점령지 크림반도의 러시아 방어 진지가 거센 물살에 휩쓸리는가 싶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러시아 남부와 우크라이나 해안 지역을 강타한 겨울 폭풍, '베티나'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