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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미 국무장관, 이스라엘 재방문…"휴전 연장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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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차례 연장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일시 휴전이 오늘(30일)로 끝날 예정인 가운데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오늘 이스라엘을 다시 방문합니다. 전쟁이 벌어진 뒤 세 번째 중동을 찾는 블링컨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휴전을 연장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나토 외교장관회의 참석 차 벨기에를 찾은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유럽안보협력기구 일정을 끝으로 다시 이스라엘 방문길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