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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블랙핑크 리사, '열애설' 재벌 2세와 이강인 경기 관람[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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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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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열애설 상대 프레데릭 아르노와 축구장에서 포착됐다.

리사는 2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우리나라 이강인 선수가 소속된 팀이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관중석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치고, 손을 들어 환호하는 등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리사가 앉은 좌석의 몇 줄 뒷자리에는 프레데릭 아르노가 자리해 시선을 모았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리사와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주인공이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열애설을 의식한 것인지 함께 나란히 앉아 경기를 즐기진 않았으나,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포착되자 이들이 데이트를 즐긴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의 수장이자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로,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다.

두 사람은 지난 7월부터 꾸준히 열애설에 휩싸이고 있으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리사의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연이어 포착되자, 이들의 열애설은 기정사실화된 모양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YG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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