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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엑스포 유치 불발 "부덕의 소치…실망시켜드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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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불발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본인의 '부덕의 소치'라며 "국민 여러분께 실망시켜드린 것에 대해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그동안 엑스포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해줘서 지난 1년 반 동안 정말 아쉬움 없이 뛰었다고 생각한다"면서 "96개국 정상과 150여 차례 만났고 수십 개 정상들과는 직접 전화 통화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