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컷오프' 정조준 관측에...영남권 의원 '부글부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적 쇄신론이 불붙은 국민의힘에선 전국 당협위원장 46명의 공천 배제를 권고하겠다는 당무감사 결과에 술렁이는 분위기가 역력합니다.

특히 당보다 지지율이 낮은 현역 의원에게 추가로 공천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방침을 두고 영남권 의원들 사이에선 불만 기류도 감지됩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당협위원장 204명 가운데 22.5%를 공천 배제 권고 대상으로 지목한 당무감사 결과에 국민의힘 내부에선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비율이란 평가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