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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화)

U-17 월드컵 왕좌의 게임…독일-프랑스 결승전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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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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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U-17 월드컵 결승전 진출팀이 결정됐다. '전차군단' 독일과 '아트사커' 프랑스가 트로피를 놓고 싸운다.

28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일대에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4강전이 열렸다.

첫 번째 매치업은 독일과 아르헨티나였다. 독일은 킥오프 휘슬이 울린 후 9분 만에 아르헨티나 골망을 출렁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반격은 꽤 매서웠고 전반 36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 전반 49분 루베르토가 추가골을 넣으며 스코어를 뒤집었다.

독일은 후반전에 반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3분 브루너가 동점골을 넣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4분엔 뫼어슈네트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아르헨티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독일이 버티면 90분 정규 시간 내에 결승 진출권을 손에 쥘 수 있었다. 하지만 후반전 추가 시간에 아르헨티나가 또 골을 터트리며 알 수 없는 향방이 됐다. 양 팀은 승부차기 혈전까지 다퉜고, 아르헨티나 실축이 이어지며 독일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프랑스는 객관적인 전력상 한 수 아래 팀 말리와 붙었다. 말리는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키며 4강까지 올라왔다. 전반 49분 이브라힘 디아라가 선제 득점을 폭발하며 이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후반전에 집중력을 올렸다. 말리의 왼쪽 풀백이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점했다. 이반 티티가 동점골을 넣고 경기 균형을 맞추더니, 후반 24분 이스마엘 부넵이 역전골을 터트리며 짜릿한 승리를 선사했다.

독일과 프랑스는 양 팀은 오는 12월 2일 결승전에서 트로피를 놓고 싸운다. 독일은 사상 첫 U-17 월드컵 정상을 향해 달린다. 프랑스는 2001년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회 이후 22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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