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럼피스킨 안정화 추세…일주일째 신규 확진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오늘(28일) 낮 2시 기준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107건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달 20일까지 확인된 것으로, 21일부터 전날까지 일주일째 신규 확진 사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난 21일, 26일 경북 예천과 안동에서 각각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별개로 중수본은 의심 신고 1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중수본은 이달 10일 전국 소 사육농장에 대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겨울철 병을 옮기는 흡혈 곤충의 활동 가능성이 감소한 데다 백신 접종 효과로 인해 럼피스킨 발생이 안정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럼피스킨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