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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이슈 검찰과 법무부

검찰, '사건 브로커' 지자체 공사 수주 비리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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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건 브로커'를 수사하는 검찰이 전남지역 자치단체 공사 수주와 납품 과정에 비리가 없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9월, 특정 7개 업체와 지자체가 지난 2018년 1월부터 맺은 계약 목록 등을 보내달라는 공문을 전남 22개 시·군에 보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전남 일부 지자체장과 주변 인물들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받는 시기에 이뤄진 계약에 주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 60대 사건 브로커 A 씨는 검찰과 경찰 인맥을 내세워 수사 무마를 하고 경찰 인사에 개입한 혐의와 함께, 지자체 공사 수주와 납품에도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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