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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유치원 앞 이완용 비석…"기념비로 오해도" 분당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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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반민족행위자 이완용, 그의 행적을 기록한 비석이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 들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성남문화원은 지난 22일, 250만 원을 들여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한 유치원 앞에 이완용의 친일 행적을 담은 비석을 설치했습니다.

이곳은 이완용의 생가가 있던 자리라고 하는데요.

비석에는 '을사늑약 후 내각총리대신이 돼 매국 내각의 수반이 됐다'며, 친일 행적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