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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 (월)

김욱 배재대 총장, 베트남 유학생 유치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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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대학들과 학생교환 협약…현지 동문회도 주재

“유학생 유치 20여년전 시작 탄탄한 커리큘럼 보유"

뉴시스

하노이폴리테크닉대와 학생 직접교류 협약에 참석한 배재대 김욱(왼쪽 네번째)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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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이 베트남 유학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27일 대학에 따르면 김 총장은 지난 22일부터 전날까지 현지를 방문, 대학들과 학생교환 협약 체결하고 대학 동문회를 주재, 유학후 돌아가 교수 등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 중인 동문들을 만나는 등 전방위적인 유학생 유치전을 펼쳤다.

김 총장은 방문 기간동안 현지 명문대학인 하노이국립대, 하노이지질대, 하노이폴리테크닉대와 학생교환 협약을 체결했고 하노이국립대와 하노이지질대는 배재대 동문이 현직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18만여명이고 베트남 유학생 수는 24%가량인 4만 3000여명으로 중국 다음이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률이 연 7~8%에 이르고 학령 인구가 인구 절반을 차지해 한국 유학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김 총장은 외국인 전담학과 신설과 유학생들을 위한 중점 전망 학과를 현지 대학에 소개했다. 또 내년 3월 배재대 한국어교육원과 학부과정에 입학서류를 제출한 베트남 학생들을 만나 대학을 직접 안내하고 학업계획을 묻기도 했다.

김 총장은 “배재대의 베트남 유학생 유치활동은 20여년 전부터 시작됐고 탄탄한 유학생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며 “배재대에서 수학한 베트남 유학생들은 학업을 마치고 베트남 사회에 진출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에서 열린 배재대동문회는 교수, 은행원, 주재원 등으로 활동하는 동문 5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김 총장은 베트남 출장 전 동문들에게 전할 단체복을 손수 준비하는 등 모교 추억 선물도 챙겨 호응을 얻었다.

동문회에 참석한 응우옌 꿕 피 하노이지질대 교수는 “배재대와 제가 몸담고 있는 대학이 학생교환 협약을 체결한 일은 뜻 깊다”며 “학생들이 한국에 진출해 석·박사 학위를 받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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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배재대 동문회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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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은 “베트남 동문들은 한국 유학이 생소하던 시기에 배재대에 입학해 학위 취득 후 베트남 사회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향후 베트남과 한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이 되길 기대하고 여러분의 후배들을 괄목할만한 인재로 성장시키겠다"라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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