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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저녁 6시 40분쯤 울산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의 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차 1대와 소방차 6대, 진화인력 39명을 투입해 저녁 7시 20분쯤 불을 껐습니다.
피해규모는 0.01ha로 전해졌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인근 텐트장에서 불이 옮겨붙은 걸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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