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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조폐공사 "모든 서비스 정상화, 만일 사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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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오늘(24일) 낮 1시 57분 발생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가 저녁 7시를 기점으로 대부분 복구 완료 되었고, 저녁 8시 40분 기준 모든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조폐공사는 "성창훈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실에서 서비스 작동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장애 재발생과 접속 지연 등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끼쳤다며 사과했습니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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