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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세일 기간' 아니면 지갑 안 연다…뚜렷해진 불황형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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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년 이맘때쯤 패션이나 유통업계에서는 가장 큰 할인행사가 잇따라 열리는데요. 대부분의 업체들이 예상을 넘어서는 높은 매출을 올렸습니다. 물가 부담에 돈을 쓰지 않던 소비자들이 할인을 할 때만 지갑을 여는 전형적인 '불황형 소비'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김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가성비가 좋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한 의류 매장, 입장부터 길게 줄을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