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이 참석해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 초청 만찬에서 영어로 이같은 건배사를 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 호텔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단 초청 만찬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다. 파리=공동취재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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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 회장은 이번 유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됐다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위해”라는 건배사를 제안했다.
이날 파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는 각국의 파리 주재 외교관 및 BIE 대표단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윤 대통령 경제사절단으로 참석한 정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를 비롯해 정부 인사들과 주프랑스 대사관·유네스코 대표부 관계자들이 총출동했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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