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10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을 만든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의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학습 수준을 분석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플랫폼 개발을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플랫폼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뒤 베타서비스 등을 운영한 뒤 2025년 3월부터 정식 플랫폼을 열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10개 다른 시도교육청과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약 250억원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플랫폼을 통해 민간 에듀테크 회사 서비스 유통 생태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에듀테크 회사는 학교 콘텐츠 등록 관리 및 활용 현황을 모니터링 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현재 학교에서는 학생 정보가 서비스별로 체계화되어 있지 않다”며 “사용자는 플랫폼을 통해 자신이 필요한 결과물을 볼 수 있고 학부모도 학생의 데이터를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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