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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완성차 제조 기업으로는 최초로 폐기물 실질 재활용률 100%를 인증 받았습니다.
현대차는 아산공장이 국제 안전과학 인증기관 UL솔루션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에서 가장 높은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소각을 통한 에너지 생산과 폐기물 재사용·재활용·퇴비화 등 친환경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장에 주어집니다.
전 세계 완성차 제조 기업 중 해당 인증을 획득한 것은 현대차 아산공장이 처음입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자동차 프레스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철을 재활용해 철강 제품을 생산하고, 엔진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주물사와 폐알루미늄 전량을 엔진 생산 원부재료로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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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등급 인증서 |
(사진=현대차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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