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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부정행위 적발한 교사 학교까지 찾아가…"너도 망가뜨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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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지난주 수능에서 한 학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는데, 그 부모가 당시 감독관이던 교사가 근무하는 학교를 찾아가 위협하는 일이 생겨 논란입니다. 교사 노조는 이 학부모가 변호사 신분을 내세워 협박도 했다고 주장했는데,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에 대한 고발을 검토 중입니다.

[앵커]

보통 수능 감독관은 수험생 소속 학교가 아닌 학교의 선생님들이 하잖아요.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의 부모가, 감독관 학교까지 확인해서 찾아갔다? 항의하러 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