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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저 차 이상" 추적해 또 붙잡은 청년, '경찰지망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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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20대 청년이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것이 끝이 아니라 직접 그 차를 뒤쫓아가서 경찰이 운전자를 붙잡는 것까지 도왔습니다. 경찰관이 꿈이라고 하는 이 청년은 올 초에도 음주운전 차량을 잡은 적이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정이 넘은 야심한 밤, 흰색 승용차 1대가 갈지자로 차선을 넘나들며 운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