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고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 위원국으로 선출됐습니다.
유네스코는 세계유산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유산위 신규 회원국을 선출했는데, 아시아 지역 그룹 안에 있는 공석 가운데 한 자리를 한국으로 결정했습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세계유산위 위원국으로 활동하는데, 우리나라가 세계유산위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4번째입니다.
김정인 기자 europ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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