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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황의조-피해자 통화 녹취록 공개…"2차 가해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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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씨로부터 불법 촬영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낸 피해자 측이 황 씨와 피해자가 전화로 이야기했던 내용의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피해자가 촬영을 거부했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을 거듭 강조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피해자 측은 황 씨가 2차 가해를 하고 있다고도 비판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황의조 씨가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 유포된 지 이틀 뒤인 지난 6월 27일, 황 씨는 피해자에게 통화가 가능하냐며 접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