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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3분기 가구당 소득·지출 증가했지만…양극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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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3분기 가계 실질 소득이 1년 3개월 만에 늘었습니다.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서 상승폭은 0.2%에 그쳤습니다. 하위 20%의 가구는 소득이 오히려 줄어서 양극화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이 오늘(23일) 3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은 503만 3천 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3.4%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