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 |
(무주=연합뉴스) 전북 무주군은 농기계 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피해를 보상받는 농기계 종합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분무기, 광역방제기 등 12종을 운용하는 농업인이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대인 보험, 대물 보험, 본인 신체 사고 1·2급 보험이 필수 가입 사항이다.
지난해 무주에서는 531명이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했으며, 39명이 총 1억1천여만원을 보상받았다.
김완식 농업정책과장은 "만일의 농기계 사고에 대비하고 농가 생활 안정에도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농가는 보험료의 20%만 내면 된다"고 말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사무소장에 감사패 |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 '환경보전 실천' 감사패 전달
(무주=연합뉴스) 무주군은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소장에게 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에코리본(ECO_Re-Born) 사업으로 환경보전 실천 운동을 확산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다.
공원사무소는 2022년부터 페트병, 폐근무복 등을 장갑이나 양말로 제작하는 에코리본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의 자랑인 덕유산뿐 아니라 '자연특별시 무주군'의 전체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애쓰는 공원사무소의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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