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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브로커'가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고 수사 무마, 승진 인사 등을 청탁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남경찰청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오늘 오전 전남청 인사 담당 부서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기소된 사건 브로커 성 모(62) 씨가 인맥을 동원해 경찰관 승진 관련 등을 청탁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에도 전남경찰청의 2020∼2021년도 인사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최근 경기지역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A 씨는 전남경찰청장을 지낸 퇴직 치안감으로 검찰 수사 선상에 올랐었습니다.
(사진=전남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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