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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뉴스딱] "우리 딸 것 왜 뺏어가"…담임 찾아가 휴대전화 던진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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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교권 침해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죠.

자녀의 휴대전화를 수거했다는 이유로 교사를 찾아가서 휴대전화를 집어던진 학부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법에 공무집행방해, 모욕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0대 여성 A 씨는 지난해 9월 딸이 다니는 경기도의 한 중학교를 찾아가 수업 중이던 담임교사 B 씨에게 휴대전화를 집어던지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교사 B 씨는 A 씨가 던진 물건에 맞지 않아서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