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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돈세탁 묵인 5조 5천억 벌금 부과…미국 시장 완전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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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가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에 벌금으로 5조 5천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역대 최고 금액인데, 제재 대상인 북한 사람들을 포함해 테러와 범죄단체들까지 가상화폐로 돈을 세탁할 수 있게 놔둔 잘못을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뉴욕 김범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금세탁법을 어겼다면서 유죄를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