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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김정은 참관 속에 기습 발사…정부, 9·19 효력 일부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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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예고했던 기간보다 조금 빠른 어젯밤(21일) 군사정찰위성을 기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올해 2차례 발사에 실패했던 북한은 이번에는 정찰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했고, 우리 군도 위성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을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대응책을 논의했고, 우리 정부는 9·19 남북군사합의 가운데 일부 조항의 효력을 오늘 낮부터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