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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손흥민 유니폼 입었다고 '반역자' 비난…욕설에 폭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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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도 손흥민 선수 팬이 많은가 봅니다. 어제(21일) 중국팀 관중 중에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나온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중국 관중들끼리 말싸움에, 몸싸움까지 벌어졌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대한민국 대 중국의 월드컵 예선 경기가 열린 중국 선전의 경기장.

손흥민 선수의 등번호가 새겨진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은 중국 팬들이 곳곳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