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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의회 김효정·박종철 의원
어린 손자녀를 돌보는 어르신들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이 부산에서도 추진됩니다.
부산시의회 김효정(북구2)·박종철(기장군1) 의원은 부산시 저출산 대책과 출산·양육 지원 조례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개정 조례안은 5세 이하 손자녀를 돌보는 65세 이상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부산시는 돌봄수당 지급 금액과 조건, 절차 등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와 광주시가 이 같은 제도를 운용하고 있고, 경남도도 내년부터 조부모에게 손자녀 돌봄수당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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