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노조는 내일 돌입 예정이었던 2차 총파업을 취소했습니다.
노사는 오늘 오후 4시부터 정회와 속개를 반복하는 마라톤 교섭을 벌인 끝에 오늘 밤 9시 반쯤에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노조는 입장문에서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660명 신규채용 이후 노사 간 협의를 지속 진행할 것이라며 노사는 현업 안전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에 의견이 접근해 합의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른바 경영합리화에 대해서는 노사 간 논의를 전제로 대화를 계속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노조는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내일부터 2차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1차 경고파업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YTN 최재민 (jmcho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