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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삶] 아이들이 학교 화장실에서 인슐린 주사 맞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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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당뇨인의 10%만이 연속혈당측정기 사용하고 있어"

"도입 초기 의료인들은 연속혈당측정기 사용 반대했다"

[※ 편집자 주= 김미영 1형당뇨병환우회 대표 인터뷰 기사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 인터뷰 기사는 지난 14일 세 번째 인터뷰 기사는 조만간 나갈 예정입니다. 원래는 두 꼭지로 송고할 예정이었으나 분량이 많아 세꼭지로 확대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선임 기자= 1형당뇨 아이들의 상당수가 화장실 등에서 몰래 인슐린 주사를 맞고 있다.

아이들이 놀릴 수도 있고, 지나가다 툭 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 8년 전에 연속혈당측정기가 국내에 도입됐지만 현재 1형당뇨인의 10%만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