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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자영업 · 소상공인 이자 돌려준다…2조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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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금리로 은행들이 막대한 이자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면서 금융 당국과 금융 지주사 회장단이 만나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고금리 때문에 가장 힘들어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이자를 깎아주기로 했는데, 그 규모는 약 2조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금리 환경으로 서민들의 부담은 커지는데 금융권의 이자 수익은 사상 최대로 늘어나면서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자, 금융당국은 5대 금융지주 회장단을 불러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