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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치솟는 '자영업자 연체율'…'횡재세' 고리로 은행권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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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은행들이 이자를 깎아주겠다고 나선 것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다들 힘든데 은행들은 이자로 큰돈을 벌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자영업자들의 연체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 이번 대책이 과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정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6월 기준 1천49조 원, 연체율은 1.15%로 8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