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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정국, 뉴진스, 블랙핑크 등 ‘빌보드 뮤직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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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아이돌 그룹 ‘뉴진스’. 빌보드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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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의 정국, 뉴진스, 블랙핑크, 스트레이 키즈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19일(현지시간) 온라인 중계된 시상식에서 정국은 ‘세븐’으로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 수상자가 됐다. 정국은 사전 녹화된 수상 소감에서 “이 노래를 사랑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3집 앨범 ‘파이브스타’로 ‘톱 K팝 앨범’을 수상했다. 블랙핑크는 총 180만명의 관객을 모은 월드투어 ‘본 핑크’로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에, 뉴진스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수상자로 뽑혔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K팝 부문은 이번에 신설됐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최다 수상자는 미국의 컨트리 가수 모건 월렌으로, ‘톱 남성 아티스트’ 등 11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톱 아티스트’ 상을 비롯한 10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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